-
대리운전 - 이나래Read 2025. 8. 28. 15:40
출간 전 영화화 확정!
첫 문장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절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정통 스릴러 소설
2022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 선정작, 세상 모든 스릴러 ‘노크’ 시리즈‘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이 선보이는 새로운 라인업 ‘노크’의 첫 번째 작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안전가옥의 ‘2022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 사업’ 선정작이자, 이나래 작가의 첫 번째 작품이다. 《대리운전》은 정통 스릴러 소설로, 연쇄살인마의 차를 운전하게 된 주인공 도윤에게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쉽게 오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붙잡았던 기회가 결국은 도윤의 생명과 남은 인생까지도 송두리째 바꿔 버린다. 작가는 우리 일상과 절대 떼 놓을 수 없는 자동차, 그리고 흔히 이용하는 대리운전이 공포로 돌변하는 순간으로 시작해, 절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마지막 한 장면까지 숨막히는 질주를 이어 간다.
(출처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390229오랜만에 짧은 시간 안에 한 권의 책을 완독했다. 완독하는데 2시간도 채 걸리지 않은 것 같다. 분량이 많지 않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토리 전개의 속도와 흡입력이 대단하다. 신인 이나래 작가의 속도감 있는 글솜씨가 그럭저럭 맘에 들었다.이 책은 도서 동호회에서 '도파민'을 주제로 선정한 도서 중의 하나이다. 서적이나 문단에 대단한 관심을 갖지 않는 이상 나같은 일반인은 제목만 보고 스쳐지나갈 정도의 국내 도서이다. 서점에 가더라도 이달의 신간, 화제의 작품 이런 곳에 걸려 있지 않는 이상 지나쳐 버리고 말 책. 운이 좋게도 도서동호회의 회원께서 이 책을 보고 싶다고 선정하셔서 함께 보게 되었다.이 소설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쉽게 장면 장면을 머릿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다. 문단마다 씬을 그려내갈 수 있을 정도로 읽기 쉬운 문체이다. 신인 작가답게 투박한 면이 종종 있지만 그렇게 거슬리지 않는다. 누군가는 킬링타임용이라고 말했지만 나에게는 신선하고 흡입력 있는 소설이었다.굳이 지적질을 하나 하고 싶자면, 종반에 형사와 범인간의 대립 장면이다. 가족을 죽인 원수에게 그렇게 주절주절 떠들면서 싸울 수 있을까? 거기서 좀 늘어졌다. 현실이라면 온갖 육두문자와 쿵, 퍽, 쾅이 난무했을 텐데. 나라면 말 그대로 문답무용 조졌을 것이다.
ㄱㅇㅃ ㅃㄱ ㅁㅈㄹ ㅆㅇㅁㅇ ㅈㄲ 얼마 전 참 귀중하게도 출판업계에서 출판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분을 만날 수 있었다. 나도 똥글을 끄적이고 있는 마당에 그 분과 참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했다. 창작이라는 무중생유의 고통과 내 글에 대한 부끄러움 등등을 서로 토로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그러면서 근래에 읽은 이 책에 대해서 얘기를 꺼냈다. 결론은 이러했다. "일단, 출품을 해봐야 해요. 돈을 들여서라도. 그래야 다음 걸음을 생각할 수 있어요."
이나래 작가는 신인이다. 신인 작가 발굴 기획을 통해 찾아낸 숨은 글쟁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명의 독자라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썼다는 게 중요한 것 아닐까? 작품 전체의 완성도와 문학적 가치를 떠나서, 일단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떳떳이 선보였다는 점에서 존경을 표하고 싶다.
이나래 작가의 첫 작품을 접하고 작가에 대해서 찾아봤다. 벌써 2, 3번째 책을 출간하셨다. 글 쓰는데 맛들이셨나보다. 부럽다. 더럽게 딱딱하고 닫힌 세계의 꼰대 냄새 그득한 한국 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안겨주시길 기대한다.'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 존 그린 (0) 2025.09.24 파리대왕 - 윌리엄 골딩 (0) 2025.09.09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 아서 코넌 도일 (0) 2025.09.09 변신 - 프란츠 카프카 (0) 2025.09.09 이처럼 사소한 것들 - 클레이 키건 (0) 2025.09.09